피렌체에서 로마로 돌아왔다. 돌아온 시간이 5시가 안넘왔는데 벌써 어둑어둑하다. 우리는 이번에 피렌체를 가면서 큰짐은 테르미니역 근처에 "Bounce"(링크) 서비스를 하는 곳에 맡겼었다. Bounce는 짐을 저렴하게 맡겨주고 서비스이다. 일반 상점이나 전문 짐보관소가 가입되어 있고, 미리 App으로 예약하고 맡기고 찾는 서비스이다. 테르미니 역의 짐보관소보다 저렴하여 몇일을 맡기고 다른 곳 여행하고 올때 이용하면 아주 편리했다. 이번 호텔은 테르미니역 북쪽에 있는 Complus Hotel(위치)이다. 평도 좋고 역에서 가까워서 선택했다. 다음날 투어의 모임장소와도 가까운 곳으로 잡게 되었다. 처음에는 찾아가는 길이 좀 위험해보였지만 역주면은 어디든 그런 것 같다.처음 숙소보다는 좀더 큰 길가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