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시 찾은 부석사

Ahnchan 2009. 10. 16. 07:55

2009.10.10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매년 한두번은 찾아왔지만 그동안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이번에는 1년만에 찾아왔다.

산사를 방문하면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것이 참 좋다.
요즘 많은 절들이 공사를 해서 매번 갈때마다 실망을 했는데 부석사도 아니나 다를까 박물관이 새로 생겼다.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부석사에서 약간 옆쪽에 지어 그다지 기존의 경관을 바꾸지는 않았다.

사진>언제나 이 자리에서 부석사 투어는 시작된다. 매번 방문때 마다 엽서 사진찍는다며 사진찍기를 시작하는 곳이다.(http://www.cyworld.co.kr/ahnchan 에서 이름에 부석사로 검색해보면 사진이 좀 나온다.)


2004년 8월에 처음 친구들과 방문후 이제는 병적? 습관적?으로 매해 2-3번은 방문한다. 원래는 계절마다 한번씩 올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된다. 벌써 5년여 동안 6~7번은 왔다가서 대충 한계절씩은 다 방문해본 것 같다.

산속에 있지만 지대가 높고 남쪽이 확트여져 있어서 소백산맥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정말로 일품이다. 무거운 장비(사진, 삼각대등)를 들고 산위로 오르는게 힘들지만 이곳 부석사는 한 30분만 걸으면 산을 내려다보는 풍경을 볼수 있다. 힘안들이고 꼭 정상에 온 느낌이랄까.ㅋㅋ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 어디든 사람이 없으면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든다. 물론 아는 사람이 까메오로 출연하면 더없이 즐겁겠다. 사람이 없는 풍경은 왠지 삭막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이곳 부석사는
언제나 와도 새로운 느낌을 하나씩 가져가게 만드는 곳이다.
다음에는 눈이 내린 후에나 한번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래는 사진 릴레이~!>

사진> 내려다본 전경. 역광이라서 절풍경혹은 산풍경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했다. 이사진은 포토샵에서 어두운 부분을 약각 밝게 했는데... 그래도 어둡네.  아침일찍 광량이 조금 적을때 찍으면 좋다. 문제는 아침에는 안개나 운무가 끼어서 멀리는 잘안보일수 있다는 것

사진> 층층으로 이루어진 부석사는 이렇게 중간중간 프레임 효과로 찍어볼만한 공간이 많다. 잘찍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도전.


사진> 굽이굽이 보이는 소백산맥.. 저 너머에는 무었이? ㅋㅋ

사진> 부석사를 방문하면 언제나 찍는 구도인데. 뒤의 배경이 매번 바뀌어서 좋다. 이번에는 노란색 은행나무가 좋은 느낌을 주는군.

사진> 굽이굽이#2 눈이온 다음에 이 풍경을 보는 것은 정말로 일품이다. 다음에는 눈온 풍경을 꼭 찍어서 올려놓겠다. (과거에 찍어 놓은 사진은 싸이월드에 있음.)

사진> 프레임효과~#2

사진>부석사 내의 종. 댕~댕~   (저녁 6시경에 예불을 시작하기전에 법고, 종을 치는데 정말로 좋다. 종은 맨 나중에 치는 것 같다.)

사진> 박물관 쪽에서 바라본 풍경. 저 건물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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