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0 1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매년 한두번은 찾아왔지만 그동안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이번에는 1년만에 찾아왔다.
산사를 방문하면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것이 참 좋다.
요즘 많은 절들이 공사를 해서 매번 갈때마다 실망을 했는데 부석사도 아니나 다를까 박물관이 새로 생겼다. (아직 오픈은 안했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부석사에서 약간 옆쪽에 지어 그다지 기존의 경관을 바꾸지는 않았다.
2004년 8월에 처음 친구들과 방문후 이제는 병적? 습관적?으로 매해 2-3번은 방문한다. 원래는 계절마다 한번씩 올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된다. 벌써 5년여 동안 6~7번은 왔다가서 대충 한계절씩은 다 방문해본 것 같다.
산속에 있지만 지대가 높고 남쪽이 확트여져 있어서 소백산맥이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정말로 일품이다. 무거운 장비(사진, 삼각대등)를 들고 산위로 오르는게 힘들지만 이곳 부석사는 한 30분만 걸으면 산을 내려다보는 풍경을 볼수 있다. 힘안들이고 꼭 정상에 온 느낌이랄까.ㅋㅋ
예전에는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생각이 바뀌는 것 같다. 어디든 사람이 없으면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든다. 물론 아는 사람이 까메오로 출연하면 더없이 즐겁겠다. 사람이 없는 풍경은 왠지 삭막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이곳 부석사는
언제나 와도 새로운 느낌을 하나씩 가져가게 만드는 곳이다.
다음에는 눈이 내린 후에나 한번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래는 사진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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