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체코]체코로 출발~~!

Ahnchan 2012. 5. 3. 09:04

대학생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때는 어린 마음에 유명한 도시들만 몇군데 다녀왔었다. 그당시 동유럽이 민주화된지 얼마안되고 그래서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동유럽으로는 갈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하지만 만나는 배낭여행족들마다 동유럽이 정말로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좋다는 이야기에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으로는 불가능 했다. 

그런데 이번에 동유럽을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다. 그것도 허니문으로... :)


물론 허니문하면 남태평양의 모래사장과 빌라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상상하겠지만 우리는 좀 특이하게 유럽여행을 가기로 했다.(요즘은 많이들 가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휴양지가 성수기가 되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가 좀 더 싼곳을 찾은 것이기는 하다.:) 유럽은 프랑스와 영국만 가본 마눌님의 의견을 100% 충족하기 위해 이탈리아나 스위스 등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난 이탈리아를 두번 가봤고해서 마눌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여행지를 체코로 결정하게 되었다. (물론 나의 입김이 영향을 미치기는 한것 같다.ㅋㅋ)


이렇게 해서 허니문 여행지로 체코를 결정하고 출발하게 됐다.ㅎㅎ

(여기 블러그는 여행,사진 관련이니 허니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사진 인천국제공항>



두바이 경유하여 프라하로 가는 코스를 선택했다. 처음에 우리는 두바이 경유라고 해서 두바이에서 1박도 생각을 했다. 갈때나 올때. 그런데 성수기 시작이라 두바이 체류비용이 어마어마했다. 거의 유럽가는 비용정도 드는듯 했다. (너무 비싸서 기억에서 지워버렸음.) 두바이 국제 공항은 첫 느낌은 사람 많고 북적거리며 덥고(그 당시 한국은 3월말로 좀 추웠다) 어수선했다. 별로 볼것도 없고... 그런 느낌이었지만 돌아올때 옆 청사를 가니 정말로 컷다. 우린 총 3개 터미널중 에미레이트만 사용하는 한곳만 본것 이었다. 처음에 내린곳이 3 Terminal 로 유럽쪽을 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쪽을 가는 노선이었다. 나중에 보니 에미레이트 항공만 이용하는 Terminal 이었다. 



<사진 두바이 공항에서 프라하 가는 비행기>


돌아올때는 옆 1 Terminal에서 인천행을 탔는데 우리가 처음 본 Terminal은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는 걸알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1 Terminal 면세점이 더 크고 좋아보였다.ㅎㅎ 



<사진 1 Terminal>


두바이 공항에서 대기를 에서 프라하 갈때 4시간, 인천올때 4시간 정도를 했다. 유럽 여행을 몇번갔지만 경유는 처음이었다. 정말로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결혼식 일정과 도착일정등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경유를 선택했지만. 나중에 또 오게 되면 죽어도 경유는 안할꺼다. 


힘들다고 칭얼?대는 새색시를 데리고 체코 프라하에 겨우겨우 도착했다. 비행기의 연착/대기/지연으로 인천->프라하까지 20시간이 넘게 걸리고 입국심사때 줄을 잘못서서 (손이 느린 체코 공무원 줄에 서버림) 정말로 힘들게 프라하로 들어올수 있엇다. 


하지만 


이제부터 환상적인 체코에서의 1주일이 시작되었다. 



<사진 프라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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